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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 프라하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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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프라하는 1,000년이 넘는 역사와 유럽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며 예술의 도시답게 연중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5월 음악축제를 비롯해 가을음악축제, 카모로 페스티벌, 국제 재즈 페스티벌, 브라스밴드 페스티벌 등 여러 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겨울에 비교적 온화하고, 여름에도 무덥지 않지만 4~10월 사이가 여행하기에 가장 좋다. 또한 체코의 음식은 값이 싸고 대체적으로 우리 입맛에 잘 맞다. 정식은 주로 육류를 메인 요리로 하며, 다른 것을 곁들여 먹는다.

1. 프라하

☞ 추천 일정 1. 프라하 시내 자유 관광
- 바츨라프 광장 관광 및 주위 쇼핑거리의 기념품 쇼핑, 국립박물관 관람
- 유명 화가의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슈테른베르크 궁전과 프라하 국립미술관 관람

☞ 추천 일정 2. 프라하 블타바강 유람선 탑승
- 1시간 탑승(11유로)부터 런치 또는 디너 크루즈, 야경, 와인, 재즈공연 관람 크루즈 등 다양한 크루즈를 선택할 수 있다.


2. 국립박물관
3. 국립미술관 / 4. 블타바강

바츨라프 광장
바츨라프 광장은 근대사의 아픔을 여러 번 겪어 온 곳이라곤 믿기 어려울 만큼 현재는 광장의 탁 트인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곳이다. 바츨라프 광장을 지나 신시가지의 번화가를 따라 가다보면 프라하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구시가지가 보인다. 볼거리가 다양한 구시가 광장은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각종 건축 양식이 잘 보존돼있어 역사가 담긴 건축물을 곳곳에서 담을 수 있다. 구시가지 광장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고 나면 프라하 성까지 자연스레 걸어갈 수 있는 코스다. 흐라차니 언덕 위에 우뚝 솟은 프라하 성은 웅장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프라하 성에서 바라보는 블타강 반대편 구시가지 전경은 또 다른 볼거리이다. 마지막코스인 까를교는 아름다운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상시 거리의 음악가, 초상화가들이 가득해 동유럽의 예술적인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국립박물관
국립박물관은 바츨라프 광장 남쪽 끝에 위치해 있다. 총 3층 건물로 1층에는 체코 최대 장서를 자랑하는 도서관이 있고, 2층에는 유사 이전부터 현대까지 고고학 유물과 광물들이 전시돼 있다. 3층은 자연사 전시관으로 동물의 박제 및 표본이 전시돼 있다.

슈테른베르크 궁전과 국립미술관
프라하 흐라드차니에 있는 국립미술관은 8개의 미술관이 프라하 시내에 흩어져 있는데, 그중 슈테른베르크 궁전이 본관이다. 3층으로 이뤄진 슈테른베르크 궁전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건물이다. 슈테른베르크 궁전의 소장품은 14~15세기의 이탈리아 회화부터 14~18세기의 독일, 오스트리아 회화, 15~16세기의 네덜란드 회화 등 7개 테마로 나눠 전시되고 있다.

볼타바강
블타바강은 체코에서 가장 긴 강으로 무려 430km에 달하며, 독일 명칭으로 몰다우강이라고도 불린다. 보헤미아 지방을 흐르는 블타바강은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부근에서 시작해 북쪽으로 흘러 엘베강에 합류한다.

☞ 추천 일정. 프라하 문화체험
- 영화 〈볼프강 아마데우스〉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실제 모차르트가 연주를 한 장소, 스트라호프 수도원
-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로레타 성당과 체코의 상징이자 현재 대통령 관저로도 사용되고 있는 프라하 성
- 600여 년에 걸쳐 완성된 프라하의 상징, 성 비투스 대성당
- 프라하의 베니스라 불리는 캄파섬을 지나 자유와 평화의 상징, 존 레넌의 벽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프라하의 봄〉으로 유명한 프라하의 랜드마크인 중세 시대의 다리, 까를교
- 프라하의 명물 천문시계가 설치된 구 시청사와 고딕 양식의 틴성당
- 800년 전통의 노천 벼룩시장으로 과일, 가죽제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하벨시장 자유 쇼핑
- 중세 시대에 도시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의 13개 탑문 중 하나인 화약탑

5. 스트라호프 수도원 / 6. 로레타 성당
7. 프라하 성 / 8. 성 비투스 대성당

스트라호프 수도원
스트라호프 수도원은 프라하성에서 서쪽으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스트라호프 광장 남쪽에 위치해있다. 1140년에 처음 지어졌으나, 전쟁과 화재 등으로 많이 파괴되고 현재의 건물은 17~18세기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여러 건축양식이 혼합된 복합건축양식을 띠고 있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주변 산책로는 프라하 전체를 조망하는 최고의 뷰포인트 중 하나로 산책로를 따라 프라하 전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레타 성당
로레타 성당은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 앞에 나타나 예수 잉태를 예언한 곳으로 전해진다. 정원 모퉁이에 있는 '슬픔의 성모 마리아 예배당' 안에는 수염을 기른 채 십자가를 진 여인의 조각상이 있는데, 공주였던 이 여인은 이교도와의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수염이 나게 기도했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공주의 아버지는 공주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프라하 성
흐라트차니 성 지구에 위치해있는 프라하 성은 도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거대하다. 둘러보기만 해도 최소 3시간은 소요된다. 성은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입구는 세 군데로 나뉘어 있다. 각 문에는 위병이 지키고 서 있으며 1시간에 한 번씩 교대한다.
*매일 정오에 정문에서 위병 교대식이 펼쳐진다.

성 비투스 대성당
성 비투스 대성당은 프라하 성의 제3정원에 있다. 블타바강 너머에서 보일 만큼 웅장하며 성당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져 있어 화려하다. 특히 서쪽 측랑의 좌측에 있는 알폰스 무하의 '성 키릴과 성 메토디우스'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존 레넌의 벽
까를교 아래의 골목으로 들어가면 존 레넌의 벽화가 있다. 이 벽은 1980년대에 자유를 열망하던 프라하 젊은이들이 반공산주의와 사회 비판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낙서하면서 시작됐다. 반전운동과 평화를 노래하던 비틀즈의 존 레넌의 노래가 당시 체코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어 '존 레넌의 벽'이란 이름이 붙게 됐다고 한다.

9. 까를교 / 10. 구 시청사

까를교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인 까를교. 무엇보다 까를교는 프라하 성의 아름다운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예술의 다리로도 유명하며 악사와 화가 등이 많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만큼 관광객을 노리는 소매치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구 시청사
프라하의 구시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천문시계가 있는 구 시청사가 가장 유명하다. 독특하고 화려한 천문시계가 구 시청사 관광의 핵심인데 600년 넘게 거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보존되고 있다.

틴성당
틴 성당은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성당으로 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정교하면서도 화려하다. 그러나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되어 있어 비교적 어두운 분위기를 풍긴다.

하벨시장
성하벨 교회로 가는 길에 시장이 하나 있는데, 바로 그곳이 하벨시장이다. 평일에는 주로 채소와 과일을 판매해 장 보러 나온 프라하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주말에는 마리오네트와 글라스 등 각종 기념품을 판다.

화약탑
화약탑은 1475년 건설된 고딕 양식의 성문으로 1757년 러시아와의 전쟁 때 사용돼 개축된 이후 화약탑으로 불리게 됐다. 현재는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

11. 꼴레뇨 / 12. 스비치코바

★ 프라하에 가면 꼭 먹어보자!

① 뜨르들로
체코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에 체코의 전통빵 '뜨르들로'가 있다. 뜨르들로는 기다란 봉에 밀가루 반죽을 둘둘 말아 화덕에 굽는 빵이다. 한국에선 '굴뚝방'이라고도 불린다.

② 꼴레뇨
돼지 무릎 요리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인 '꼴레뇨.' 꼴레뇨는 우리나라 족발과 비슷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③ 스비치코바
'스비치코바'는 체코의 전통 요리로 각종 과일로 만든 달콤한 노란색 소스를 끼얹은 부드러운 쇠고기 안심 요리이다.

④ 체코 맥주
체코는 전 세계에서 개인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다. 체코 맥주의 주종은 '필스너.' 라거 계열 맥주를 대표하는 필스너는 전 세계 맥주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체코 맥주에는 필스너 우르겔, 부데요비츠키 부드바, 프리마토 프리미엄 등이 있다.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에서 열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체스키크롬로프는 중세 유럽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역사지구이다.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프라하를 여행하며 하루 정도 다녀오기 좋은 관광지이다.

13. 체스키크롬로프

☞ 체코의 도시유적
- 이발사의 딸과 영주 아들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발사의 불행한 죽음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지는 라제브니키 다리
- 체스키크롬로프 성에서 일하던 하인들이 모여 살았던 라트란 거리
- 구시가의 중심인 스보르노스티 광장

라제브니키 다리
구시가지와 라트란 거리를 잇는 라제브니키 다리는 '이발사의 다리'란 또 다른 이름이 있다. 옛날에 다리 근처에 이발소가 있었는데, 이발사의 딸과 영주의 아들의 비극적인 사랑과 이발사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체스키크롬로프 성
체스키크롬로프 성은 13세기에 지어졌으며 여러 세기에 걸쳐 증축된 끝에 5개의 안뜰과 거대한 정원을 가진 대궁전으로 완성됐다. 성 안에는 가이드투어가 가능하며 이곳 모퉁이 탑에 오르면 주변 지역을 한 눈에 구경할 수 있다.

라트란 거리
라트란 거리는 체스키크롬로프 성 왼쪽에 있다. 이 거리는 과거 성에서 일하던 하인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스보르노스티 광장
스보르노스티 광장은 구시가의 중심지로 광장 중앙에 시청사가 있다. 또한 그 주변에는 성 비투스 교회와 박물관 등이 위치해있으며 이와 함께 에곤실레 문화센터에는 에곤실레는 물론 클림트, 피카소 등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다.

드레스덴

괴테와 히틀러가 사랑한 드레스덴은 '독일의 피렌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다. 엘베 강을 중심으로 좌안의 구시가와 우안의 신시가로 나뉘며 7개의 다리에 의해 연결돼 있다. 드레스덴은 츠빙거 궁전을 비롯해 드레스덴 미술관 등 문화재가 많고, 예술과 음악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14. 드레스덴

☞ '독일의 피렌체'라 불리는 드레스덴 핵심 워킹투어
- 베르사유궁전을 모방해 1719년에 건축된 드레스덴의 랜드마크 츠빙거 궁전
- 당대의 건축 이론가 고트프리트 젬퍼의 젬퍼 오페라 하우스
- 작센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가톨릭 궁정 교회
- 드레스덴을 가로지르고 있는 엘베 강의 아우구스투스 다리
- 엘베강변을 따라 만든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는 브륄의 테라스
- 1743년에 건축된 루터파 개신교의 교회로 96m의 돔이 상징인 바로크 양식의 걸작 프라우엔 교회
- 약 25,000개의 타일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일 모자이크로 제작된 군주의 거리


15. 츠빙거 궁전 / 16. 젬퍼 오페라 하우스
17. 브륄의 테라스 / 18. 프라우엔 교회

츠빙거 궁전
포스트 광장에 있는 츠빙거 궁전은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됐으나 전후에 재건됐으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츠빙거 궁전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조각된 분수가 있는 연못이 있는데, 특히 '요정의 샘'이 유명하다. 그리고 매년 여름 광장에서는 드레스덴 음악제가 열린다.

젬퍼 오페라 하우스
독일어로 젬퍼오퍼라고도 불리는 젬퍼 오페라 하우스는 관객석의 곡선을 무대의 한층 높은 지붕과 연결했다. 세 개의 출입문이 있으며, 광장 쪽으로 돌출돼 있다. 그중 왕실 전용 출입문은 주축 위에 위치해 있는데, 출입문 위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의 콰드리가가 있다.

가톨릭 궁정 교회
젬퍼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가톨릭 궁정 교회는 작센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가톨릭교회다. 이곳에는 작센 가의 납골당이 마련돼 있으며, 외부의 1, 2층 꼭대기에는 많은 성상들로 장식돼 있다.

아우구스투스 다리
원래 아우구스투스 다리 자리에는 목재 다리가 있었다. 그러나 홍수와 얼음부유물에 의해 다리가 파괴됐고, 헨리 2세에 의해 재건축되며 석조다리로 지어졌다. 아우구스투스 다리에서 바라 본 드레스덴의 구시가의 모습 또한 꽤 멋있다.

브륄의 테라스
유럽의 발코니라 불리는 브륄의 테라스. 드레스덴을 독일의 피렌체라고 하는데, 그 별칭이 바로 브륄의 테라스로 인해 생겨난 말이다. 브륄의 테라스에서는 엘베 강을 가로지르는 아우구스투스 다리와 강 너머의 신시가지를 한 눈에 펼쳐진다. 드레스덴을 왜 가야 하는지 이곳을 보면 확실히 느껴질 것이다.

군주의 거리
브륄의 테라스 근처에는 드레스덴 고등법원이 있는데 그 바로 옆에 군주의 거리가 있다. 이 군주의 거리는 군주의 기마행렬 벽화가 있는 거리를 일컫는다. 군주의 기마행렬의 길이는 무려 102m나 되며 벽의 높이는 약 10m 정도 된다. 이 벽화에 쓰인 타일의 수는 25,000개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일 모자이크다.

허니문 전문여행사 여행앤라이프에서는 '프라하 일주' 5박 8일 상품을 판매한다. 프라하 일주 상품은 왕복 항공료와 호텔(조식포함) 등이 포함돼 있다. 시내 중심에 근접한 호텔을 사용해 이동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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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여행앤라이프
photographer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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